공공부문 선도 절약 실천…친환경차 등 일부 차량 제외 운영
  • ▲ 충남교육청 청사 출입구에서 관계자들이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충남교육청
    ▲ 충남교육청 청사 출입구에서 관계자들이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승용차 5부제’를 강화 시행하며 공공부문 중심의 절약 실천에 나섰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자원안보 위기 경보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승용차 5부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해 수급 불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제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적용 대상은 공용 및 직원 차량 등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평일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장거리 출퇴근 차량 등은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청사 출입 관리와 주차장 점검을 병행하고 위반 차량에는 단계별 조치를 적용하는 한편, 안내방송과 홍보물 등을 통해 제도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절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