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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청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178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506억 원보다 1281억 원(12.1%)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492억 원, 특별회계 1295억 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가용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읍면동 순방 건의 및 주민 숙원사업 60억 원, 지방하천 준설 11억 원, 급수구역 확장 5억 원 등 생활 기반 개선 사업이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80억 원과 임업 직불금 29억 원도 반영했다.
또 결식 아동 지원 10억 원, 행복키움수당 4억 원, 보훈 명예수당 11억 원, 기초연금 22억 원 증액 등 복지 분야 예산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공주~세종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23억 원, 제2금강교 건설 20억 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52억 원을 편성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추경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민생 안정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