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 50% 파격 지원·전문 가이드 겸비, "교통 불편 해소하고 관광 경쟁력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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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천안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개별 여행객을 위해 내달부터 ‘천안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분산된 관광지 간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택시 운전사가 직접 관광 안내까지 수행하는 ‘이동형 관광 서비스’ 모델이다.관광택시는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기념관, 병천순대거리 등 천안의 주요 명소를 연계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이용 요금은 4시간 기준 8만 원, 8시간 기준 16만 원이며, 시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해 관광객은 실제 비용의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예약은 시 문화관광 누리집과 전용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특히 시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된 운전사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관광 해설, CS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소규모 가족 단위나 친구 등 개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이계자 관광과장은 “관광택시는 천안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운전사들과 함께 품격 있는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무사고 경력을 가진 개인택시 운행자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통해 관광택시를 선발하며 외국어 가능자와 관광 경력자는 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