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 해안가 저지대 침수‧갯바위 고립 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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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가 22일부터 27일까지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을 발령했다.1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에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양경찰서 김준기 해양안전과장은 “위험예보 발령 기간에는 바닷가 인근 월파, 방파제·갯바위 추락 등 각종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