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관공원서 3일간 열려…공연·먹거리·야경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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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1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5~1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금강변 야경을 배경으로 수제맥주, 푸드트럭 먹거리, 공연 등이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맥주 부스와 먹거리존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인근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축제 기간 매일 열린 라이브 공연과 시민 참여 이벤트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도 원활히 이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 ▲ 지난 15~1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모습.ⓒ공주시
특히 축제 전날인 14일에는 Mnet ‘전국반짝투어’ K-팝 콘서트가 열려 그룹 몬스타엑스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행사장은 일찌감치 가득 찼다.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대표 여름 야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보강해 공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