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까지 무상 처리…기한 내 접수 필수
  • ▲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아산시가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아산시
    ▲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아산시가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오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수해 폐기물이 남아 있어, 모든 피해 가구가 빠짐없이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수해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수해 여부 확인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통해 무상 처리가 가능하다.

    단, 무상 수거는 8일까지만 지원되며, 이후에는 무료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고 및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