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율비행 위한 궤적 생성 알고리즘 개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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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5)에서 국방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다중경로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Decision Transformer 기반 안전성 – 효율성 조절형 드론 경로계획 알고리즘.ⓒ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와 충북대학교 공동연구팀이 드론 자율비행의 실용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한기대 컴퓨터공학부 한연희 교수와 지창훈 박사과정생, 충북대 문성태 교수와 송시운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5)’에서 국방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하는 이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분야 학술 행사다.수상 논문의 제목은 ‘다중경로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Decision Transformer 기반 안전성 – 효율성 조절형 드론 경로계획 알고리즘’이다.이 연구는 드론이 수행하는 정찰, 감시, 공격 등 다양한 임무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학습 기반 경로 생성 기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의 전략적 중요성이 급부상하면서 완전 자율비행을 위한 궤적 생성 연구가 활발해졌지만, 임무 특성에 맞춰 안전성과 효율성의 우선순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은 부족한 상황이다.기존 알고리즘은 주로 효율성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안전성과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복잡한 파라미터 조정과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했다.이에 연구팀은 강화학습 기반의 Decision Transformer를 활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궤적 생성 플래너를 개발했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다양한 경로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제어 파라미터를 ‘드론-장애물 최소 거리’ 하나로 단순화했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슬라이더 하나로 안전 모드와 효율 모드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실전 운용성이 크게 향상된다.지창훈 박사과정생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 드론 자율비행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였다”며 “단일 파라미터로 복잡한 의사결정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한연희 교수는 “900편이 넘는 출품작 중 단 10여 편만 선정되는 최우수 논문에 뽑혔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값진 성과”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이번 연구는 국방뿐 아니라 재난 대응, 물류, 정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드론 기술의 응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