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당동·청수동·신부동 주요 현안 직접 살펴
  •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천안시의회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는 김행금 의장이 19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청수동, 신부동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이날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 구성초등학교 뒷길 진입로,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 택시 승강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건축 현장 및 청당동 433-8번지, 구룡동 365번지 주변은 보행환경과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제기된 지역이다. 

    김 의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주민 불편사항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관계 부서와 협의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 지역으로, 올리브영 앞 신호등부터 택시 승강장 주변까지 설치된 휀스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김 의장은 현장을 확인한 후, “보행자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