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방지 위한 총력 대응
  • ▲ 청주시는 21일 오전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AI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청주시
    ▲ 청주시는 21일 오전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AI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지난 20일 흥덕구 산란계 농장 1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충북동물위생시험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20일 오전 폐사율이 전일 대비 두배 정도로 늘어 방역당국으로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21일 오전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AI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오후 농림축산 검역본부 검사 결과로 고병원성 여부가 판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 신고 후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를 위해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해당 농장의 산란계 5만9000수 전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발생지 인근에 3대의 고정소독차를 배치했으며 소독차 9대로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역, 방역지역에 소독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다른 산란계 농장 3호에 대해서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통제 및 소독 여부 확인,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인력을 대상으로도 소독을 실시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는 추세”라며 “추가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반 시민 및 차량도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