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52.4% 감소…고속道·혼잡지역 집중 관리김학관 충북청장 “도민 안전 위한 치안활동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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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경찰청사.ⓒ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은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41.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충북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방범 활동했다.그 결과 설 연휴 기간(1월 2530일)에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2월 912일) 대비 일평균 17.25건에서 10.16건으로 줄었다. 절도 범죄는 53.4% 감소(일평균 10건→4.66건)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찰은 연휴 전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및 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전략회의를 열고, 유흥가·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다.무인점포·귀금속점 등 1767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해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전통시장·터미널 등 인파 밀집 지역에는 자율방범대와 민경합동순찰을 진행했다.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재발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경찰은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62가정), 교제폭력 대상자(61명), 아동학대 피해 아동(81명) 등을 사전 점검한 결과,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는 일평균 30.3건으로 전년(29.8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교통 안전 관리에도 집중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나들목 및 주요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전통시장 주변 등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 신호주기 조정 및 불법 운전 단속을 강화했다. 그 결과 연휴 기간 일평균 교통사고는 지난해(14.3건) 대비 6.3건으로 52.4%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감하는 경찰 활동을 통해 민생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