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기업 투자유치 30조 돌파시민 안전·갈등 조정 등 전방위 활약…도시경쟁력 역대 최고 기록
  • ▲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부시장실에서 직원들과 시정과 관련해 대화하고 있다.ⓒ청주시
    ▲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부시장실에서 직원들과 시정과 관련해 대화하고 있다.ⓒ청주시
    신병대 충북 청주시 부시장이 9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2023년 1월 취임사를 통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한 지 2년, 청주시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했던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하면서도 치밀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직접 듣고 발로 뛴다’는 원칙으로 기업 현장부터 재난재해 대비, 국비확보, 시정 조정의 역할 등을 직접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민을 섬기고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번트 리더십’

    신 부시장의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은 봉사와 섬김을 뜻하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불린다. 시민들을 섬기는 것은 물론, 부하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현안사업이나 민원사항을 처리할 때에도 지시가 아닌 최적의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는 소통의 자세로 접근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온화한 미소와 인품으로 격의없이 직원들과 소통해 친근한 선배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주어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태도에서도 특유의 서번트리더십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장에서 기업이나 주민들과 직접 마주앉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담당부서와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44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든든한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 ▲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난해 11월 5일 다회용기 세척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난해 11월 5일 다회용기 세척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 최우선…역대 최대 투자유치 30조 5천억원 돌파

    신 부시장은 청주시가 운영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의 단장으로서 현장에서 실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고서나 문서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현장에 찾아가고 골목상권을 방문해 기업인, 소상공인들과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눈다. 복잡한 인허가나 재정,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서 1대1 맞춤형 면담을 실시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은 30조 5천억원에 달한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국내 첨단산업의 핵심기업인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등 대기업 및 유망기업들이 투자를 약속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4월, 청주시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연구지원(R&D) 인프라 구축,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직접 뛰는 145회 현장 점검…시민 안전 지키는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재해 대응 역시 부시장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평소 “다소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미리 대비하고 대응하라”는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무려 145회의 현장점검을 다니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로 2024년 9월, 이틀에 걸쳐 181.8mm의 비가 오는 집중호우에도 아무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경보로 인해 병천천 환희교 일원 산사태 취약지 주민 총 63명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적절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지나갔다. 

    이외에도 호우피해 상황점검회의, 풍수해‧폭염 대응 재난안전 점검회의,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 등 각종 안전과 관련된 회의에 직접 참석해 재난재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나갔다.

    시기별 안전대책 점검에도 최선을 다했다. 해빙기 현장점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가축질병 차단 방역초소 점검, 겨울철 제설현장 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했다.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도시농업페스티벌, 가드닝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축제 현장 사전 안전점검에도 직접 참여했다. 
  • ▲ 신병대 청주 부시장이 서원구 제설기지서 겨울철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
    ▲ 신병대 청주 부시장이 서원구 제설기지서 겨울철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
    ◇갈등 조정과 부서 협력 유도에도 앞장

    청주시 안팎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여러 부서가 얽혀있는 복잡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도 신 부시장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35번의 테마회의를 통해 부서 간 이견을 조정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김수녕양궁장 오거리 교통체증 대책을 마련해 동남지구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고질 민원들도 해결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68개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각종 위원회 개최를 주재하는 등 시정 조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중앙부처, 충북도와의 끈끈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2023년 7월부터 충북도와의 정책간담회를 시작해 충북도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나 조정이 필요한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도와 협력이 필요한 굵직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바이오스퀘어 조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올해 국비를 역대 최대규모인 2조47억원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연초에는 국비발굴 보고회를 갖고 예산편성 시기에는 서울과 세종의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다니며 필요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다.

    ◇시민·기업·공직자 등 모두 상생발전하는 청주 만들 것

    이렇듯 신병대 부시장은 ‘서번트 리더십’과 발로 뛰는 ‘현장형 행정’으로 청주시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2년 동안 청주시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글로벌 도시지수 국내 기초 1위, 기초지자체 지방자치경쟁력 종합 2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기초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최대’의 도시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정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와 시청 내‧외부를 종횡무진하는 활동으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은 신병대 부시장에 대해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신 부시장은 “시민과 기업, 공직자 등 모두를 섬기며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