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500포대 독거노인가구·경로당·노인정 등 400여 곳에 전달
  • ▲ 사진 왼쪽부터 정훈 KT&G 충북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KT&G 충북본부
    ▲ 사진 왼쪽부터 정훈 KT&G 충북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KT&G 충북본부
    KT&G 충북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2024 상상나눔 On-情’으로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KT&G 충북본부는 20일 청주시청에서 연말 쌀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상상나눔 On-情’을 개최하고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기원했다. 

    KT&G 상상나눔 On-情’은 정 훈 KT&G 충북본부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학생 봉사단(충북대 ‘농사랑해’ 동아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말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쌀 500포대를 직접 청주시 독거노인 가구 및 경로당, 노인정 등 총 4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훈 KT&G 충북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기부금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과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