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정주여건 확충’ 위한 주택사업 확대 등 ‘조직개편’

충북개발공사는 조직단순화 및 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종전 도시개발재생처를 주택도시재생처로 확대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청년 세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충북형 청년 주택사업과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 등 충북도 주택정책에 적극 부흥하고자 하는 일환이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내 청년과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동주택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경관 혁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하며 문화가 있는 주거 공간 창출에 한 획을 제시하고자 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25년 을사년에는 충북형 청년 및 서민 주택사업을 확대·강화하고 공사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에 산업·문화·젊음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해 충북도 내 청년층 인구 유출 방지 등 저출산 및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