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촌 과학영농 확산, 휴양·관광·스포츠 등 선도하는 최고 지자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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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송 군수는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혀 수상했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1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송 군수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송 군수는 “취임 후 뚜렷한 군정목표를 세우고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수상은 4만여 괴산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농·산촌 과학영농을 확산하고, 휴양, 관광,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