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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관광공사 오는 11월 말까지 대전의 과학 인프라 및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365 과학 프로그램 시즌 4’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올해 4년째로 대전의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시민 시설에 체험형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365 과학대전’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대덕특구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과학 이론 강연 및 주제별 과학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치구별 도서관에서 독서 지도사와 함께 과학 도서를 읽고 과학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365 꿈돌이북 마스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65 과학대전’은 총 20회가 진행되며, 한국천문연구원과 서구 도마동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의 ‘우리가 우주를 탐사하는 이유’,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대덕구 비래동 비래지역아동센터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한의과학’ 등이 포함됐다.

    ‘365 꿈돌이북 마스터’는 총 11회로 구성됐으며, ‘과학자와 놀자’ 등 과학도서와 ‘망원경 만들기’등 과학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이 과학 도시브랜드와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