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 ▲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포스터.ⓒ대전시
    ▲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올해 열네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비결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이준호 프로(SK에코플랜트)를 초청해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 주제로 진행된다.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그 대응 방안에 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이상환 팀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 발표·기술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데이터·AI 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 시범지구 조성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는 분야다.

    혁신기술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다.

    김종민 기업지원국장은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관련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