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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대 루챈(LU Zhen)과학기술발전센터 관계자들이 2일 한남대 창업지원 관련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3일 한남대에 따르면 방문단은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는 실험실창업 지원과 학생들의 창업지원 관련 노하우,성공사례 등 관련 정책들을 살펴봤고, 한남대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의 국제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했다.이승철 총장은 “창업 교육과 창업자 발굴, 교육, 창업 준비, 지원, 성장 촉진까지 창업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세스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상해대와 한남대는 2023년 육성기업간 교류와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창업 중심대학 프로그램을 통한 한중기업간 비즈니스 미팅을 연계할 예정이다.한편 중국 상해대학 과학기술 개발센터는 상해시 교육위원회 직속 공공기관으로, 대학의 교육과 연구개발 통합 및 연구개발 성과 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