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배재대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배재대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명예박사 학위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특히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 등으로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해 온 공로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됐으며,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또, 2년 연속 국비 4조원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63개 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이뤘다.

    김옥 총장은 “이장우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발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학위는 더 힘내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주문하는 명예라고 생각하며, 삼위일체(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정부, 산업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