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명예박사 학위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특히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 등으로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해 온 공로다.이 시장은 취임 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됐으며,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또, 2년 연속 국비 4조원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63개 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이뤘다.김옥 총장은 “이장우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발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 “이번 학위는 더 힘내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주문하는 명예라고 생각하며, 삼위일체(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정부, 산업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