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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건설현장 감성안전’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6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정국영 사장이 폭염속에 근무 중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 안전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열악한 건설 현장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하나은행이 함께 했다.공사는 근로자들에게 아이스커피·컵과일 등을 나눠주고, 전자카드제 등 근로자 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근로자 인권존중 문화 정착과 일하기 좋은 안심 일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