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국토정보공사,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도시 관리 '맞손’

대전도시공사는 도시관리, 행정 서비스 질적 향상과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익제공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24일 대전도시공사는 지난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 도시 공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촉진과 도시 공간의 효율적 운영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0.4㎢의 갑천호수공원에 디지털트윈 플랫폼(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을 구축해 공원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기술 교류와 연구 기획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행정업무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디지털트윈 대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