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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작년보다 더 화려해진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등 콘텐츠 6종을 선보인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2회 ‘대전 0시 축제’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작년보다 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작년보다 더 화려해진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등 콘텐츠 6종을 선보인다.
6종의 콘텐츠는 △꿈 씨 패밀리 애니메이션 및 인스타툰 홍보를 시작으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대전이 스포츠경기장-<이 터널 리턴> 콜라보 부스 △대전 디쿠 페스티벌 △꿈 씨 패밀리 인터랙션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한다.
‘꿈 씨 패밀리 애니메이션과 인스타툰’은 새롭게 개발된 꿈돌이 가족들이 총출동하는 콘텐츠로, ‘대전 0시 축제’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축제 시작 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대전 디쿠 페스티벌’은 인기 만화‧게임 캐릭터의 코스튬 플레이, 프라모델 조립대회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 터널 리턴>의 성지(聖地)‘대전이 스포츠경기장’은 게임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미래 존에서 운영되는 ‘꿈 씨 패밀리 인터랙션 게임’은 바닥에 설치된 스크린 매트를 발로 터치하면서 즐기는 체감형 게임으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대표 콘텐츠로 운영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대전 0시 축제’ 후반부인 내달 15일 개최되며, 작년보다 2배 많은 74개 팀이 신청해 전국 뮤지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됐으며, 최종 선발된 총 8팀의 뮤지션이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전 세대가 즐기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이스포츠, 웹툰, 게임 등이 대표주자인 K-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 또는 창작자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콘텐츠 전문 육성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