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NEW PANSORI: 판소리를 새롭게 하다 2’19시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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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차세대 ArtiStar’ 선정 예술인 이선명의 4번째 단독 공연 ‘MAKE NEW PANSORI: 판소리를 새롭게 하다 2’가 개최된다고 밝혔다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통 소리와 서양악기의 퓨전 협연에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특히 전통 판소리 곡인 흥부가, 수궁가, 남도민요를 가요, 팝송, 재즈, 펑키, 락 등의 음악 사운드와 융합시켰다.공연 예매는 대전공연전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이선명은 “판소리가 현대사회에서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예술 형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선명은 목원대 한국음악학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고 박애리 선생의 사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국악 밴드 소리맵시 대표자로 해외 공연 및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