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유성구 도안 2-2지구 총 5개 단지 5329세대 공급22일 특별공급·23일 1순위 청약 접수…각 단지별 ‘중복 청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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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은 1단지 △84㎡ A 433가구 △84㎡ B 231가구 △101㎡ A 139가구 △101㎡ C 84가구 △151㎡ P 1가구 △170㎡ P 3가구, 2단지 △84㎡ A 348가구 △84㎡ B 271가구 △84㎡ C 21가구 △84㎡ D 117가구 △101㎡ A 462가구 △180㎡ P 2가구 △240㎡ P 1가구로 이뤄져 있다.◇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직주근접 수혜 기대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대전시는 이곳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대전시는 교촌동 일대를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남부권 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1.84배 크기로 최근 10년 내 진행된 신도시 개발 면적 중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로 개발된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신도시 개발을 통해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예정…다양한 여가 생활 기대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돼 있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는 이곳은 약 76만㎡(약 23만평) 면적으로 서울 올림픽공원(1447만122㎡, 약 43만평)의 절반 크기에 달한다. 부지에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되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향후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단지 일부가 진잠천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중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경우 43만1715㎡ 규모에 테마놀이터, 경작습지원, 이벤트광장, 출렁다리, 테마섬, 수변광장, 생태습지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이 될 전망이다.◇복용초교, 초·중학교 예정 부지 등 우수한 교육 환경‧편리한 생활 인프라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이 가깝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모다아울렛 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주변 교통망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여기에 현충원IC(추진 중)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착공될 계획이다.◇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적용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브랜드 프리미엄 및 차별화된 상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대건설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우선, 전 주택형에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A형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해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1·2단지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된다.◇신생아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2명’ 완화…6개월 후 ‘전매 가능’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돼 더욱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일반공급은 대전시 및 세종시·충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 △2단지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16일이다.한편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 155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