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지개 복지공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 무지개 복지공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7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 복지공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무지개 복지공장에서 생산 중인 장애인생산품인 빵류는 2015년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뒤 꾸준한 품질 및 위생관리를 통해 지난 9일 연장 심사를 통해 9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또 복사 용지와 화장지류 또한 ‘종이 제품의 제조’에 관해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인증도 6년 연속 갱신했다.

    무지개 복지공장 관계자는 “이번 HACCP 및 ISO 9001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ACCP 인증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해 중요 관리점을 관리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 중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