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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의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1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세종 관광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다른 지역 관광기업 간 유대관계, 역량 강화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진행은 ‘세종시 삼십 분’ 장부 대표의 세종 로컬푸드 기반 F&B 콘텐츠, 지역 목장을 활용한 연서 프로젝트 등 성공 노하우 및 사업화 경험 공유했다.참여자 현장 질문과 구글 폼을 통해 들어온 사전 질문을 토대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행사 참여는 대전·세종 관광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관광기업 및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회차별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성국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 공유 △지자체 성공 사례 공유 △우수기업 벤치마킹 △로컬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관외 관광기업 초청·교류 △성과공유회를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