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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 충청·강원권 지·산·학 아이디어 캡스톤 경진대회’에 충청대와 공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충청·강원권 13개 전문대학에서 선발된 41명의 학생이 2개 대학씩 팀을 구성해 ‘우리 지역 가치를 높이는 로컬 비즈니스 발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산·학과 연계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대전과기대 오은해(간호학과), 강서연(치위생과), 박지민(치위생과) 학생이 충청대 학생들과 연합 팀을 구성해 ‘민족의 역사 충청도의 얼을 담은 빵’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충청도의 역사 및 지역의 농산물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축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