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청년에 직무체험 기회 제공…7월 31일부터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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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관내 청년들의 적극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19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다음달 1~8일 지역 청년 직무 체험기회 제공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일반 27명, 고졸 3명)을 선발·모집한다.선발 유형은 학력 제한이 없으며, 일반 전형· 고졸 전형으로 진행된다.인턴 기간은 1개월(7월 31일~8월 30일)이며, 보수는 올해 대전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 약 234만원(세전)이다.고졸 전형은 원서접수 마감일(7월 8일)까지 최종 학력이 고졸·대학 중퇴자이며, 대학 재학생·졸업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다.응시 자격은 만 18~34세이며, 과거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했거나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청년 대상이다.최종 합격자는 적부 확인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7일에 발표되며, 7월 31일부터 1개월 간 대전도시철도에서 근무한다.연규양 사장은 “대전 지역 내 우수한 청년들이 이번 직무 체험기회를 통해 직무역량 강화해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