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철 장마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박필우 기술이사와 구조 궤도, 건축, 환경설비 분야 담당자들과 함께 월평역, 중앙로역 등에서 진행됐다.ⓒ대전교통공사
    ▲ 여름철 장마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박필우 기술이사와 구조 궤도, 건축, 환경설비 분야 담당자들과 함께 월평역, 중앙로역 등에서 진행됐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시설물을 지속 관리·점검과 위험 요인에 대해 안전대책 수립 및 불시 비상 훈련 시행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여름철 장마와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과 문제점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박필우 기술이사와 구조 궤도, 건축, 환경설비 분야 담당자들과 함께 월평역, 중앙로역 등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 개소를 점검했고, 역사 출입구의 차수 문, 차수판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공사는 중앙로역에 있는 집수정 점검과 집중호우 시 배수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박필우 기술이사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 취약 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