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김태훈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왼쪽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김태훈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왼쪽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관내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 특강 추진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날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지식 재산 전문 인력양성사업단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 우수 기반 시설을 활용한 미래인재 양성 등 유성구 교육사업 혁신 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6·7월 중·고학생에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특허 이야기, K-culture와 상표분쟁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지식 재산 분야 진로 특강’을 추진한다.

    학생들에게 지식 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융합 분야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 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