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증 등록 시 경품·기프트콘 선착순 증정
  •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1월 17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1월 17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대청호오백리길 중 대전 구간(1~5구간)이 대상이며, 탐방객이 구간별로 수거한 쓰레기를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 인증 등록하면 참여자에게 경품과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공사는 매년 진행하는 대청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윤성국 사장은 “공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풀 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와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자는 세계적 환경보호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