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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저·고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체험, 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 및 진로 매칭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따르면 직무 탐색과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인 ‘온몸으로 체험하는 진로 설정과 직무탐색, 어쩌다 출근’ 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법학부, 문헌정보학과, 무역 물류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마케팅, 홍보, 인사 등 자신에게 알맞은 직무를 프로젝트 형태로 팀 활동을 경험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지난 학기 팀별 프로젝트와 더불어 올해는 진로 설정을 위한 직무 분석 교육, 개별상담까지 더해져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실제 회사 업무를 체험하는 느낌이었으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