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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는 9일 전국 최초 대전 Pet-Friendly 인증제도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시설 발굴과 반려인·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 신규 참여업체 10곳을 모집한다10곳의 인정시설은 서류평가·현장평가 등을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대전 Pet-Friendly' 인증패가 수여된다.인증 시설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리플렛 제작, 박람회 공동 참가,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공사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된다.한편 공사는 지난해 선정된 대전 Pet-Friendly 인증 13곳 업체에 브로슈어, 리플렛, 홍보 콘텐츠 제작 및 '2024 케이 펫 페어'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