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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오는 18일부터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는 깜짝 팝업 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권역별 총 4회로 나눠 추진한다.2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추진은 과학과 목재가 결합한 유익한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드론 조종, VR 체험, 과학원리 놀이 등 체험형 과학 부스와 목제 소품 만들기, 목재플레이존, 나무 놀이터 등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으로 찾아가 운영한다.일정은 △5월 18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5월 25일 지족동 은구비공원 △9월 21일 죽동 유수지 △9월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지역 아동과 가족 누구나 할 수 있다.또 행사 기간 어린이 벼룩시장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인‘과학과 놀꾸야’가 일상 속 피로를 푸는 동시에,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