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포장센터’·‘우수 포상지도자’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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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포상센터(이사장 표창)’, ‘우수 포상지도자(이사장상)’ 등 2개 부문에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3일 단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봉사, 자기 계발, 신체단련, 탐험 활동과 합숙 활동을 통해 성취해가는 자기 주도적 프로그램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4세)와 청소년 자기도 전 포상제(만7~15세)로 운영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은 2022년 포상센터를 개소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게 특화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우수 포상지도자에 선정된 이애윤 교육복지사는 “단양 청소년들이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해 자기 성장을 이루고, 이것이 또 다른 도전의 동력으로 작용해 스스로 빛나는 지역의 인재로 우뚝 설 것이라고 믿고 고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진수 교육장은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초점화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