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중 천동명·어상천초 심준현 교육감상단양초 안윤우·김승환 충북도의장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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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2023년 충북도 청소년 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양지역 학교 학생 4명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됐다.26일 단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 청소년 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자기 계발·신체단련·탐험 활동 등의 영역에서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동장·은장·금장 단계별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도내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11명이 상을 받은 이번 공모전은 이중 단양 관내에서 충북도교육감상 청소년 부문 천동명(단양 소백산중), 김준현(어상천초) 학생이 받았고, 충북도의회 의장상 중 청소년 부문 안윤우(단양초), 김승환(영춘초) 학생 등 4명이 상을 받았다.김진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청소년 포상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써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