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도정과 도민 연결 케이블3社 역할 중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4일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케이블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과 ‘충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케이블방송 3사는 △지역 정책 및 주요행사의 홍보 지원 △우수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사업 △홍보 정보의 교류 △도 및 케이블 3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케이블방송 3사는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케이블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케이블방송 3사에서도 지역밀착형 방송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CMB방송은 공주·보령·부여·서천·금산·계룡·논산, LG헬로비전은 서산·당진·예산·청양·태안·홍성, SK브로드밴드는 천안·아산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