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삼화페인트공업㈜ 공주공장 등 4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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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웅진식품㈜, 삼화페인트공업㈜ 공주공장 등 총 40여 개의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공주대학교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곳 등이 참가한다.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 1 면접과 함께 입사지원서 클리닉,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취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워크넷(고용안정정보망)을 통해 입사 지원이나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