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1029명’…전담병원 입원환자 5명, 누적 96만18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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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324명이 추가 발생했다.전날 469명보다 145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 363명과 비교해서도 39명 감소했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1명, 충주 48명, 제천 31명, 음성 21명, 진천 17명, 영동 13명, 옥천 7명, 증평 4명, 보은·괴산 각 1명 등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40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8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재택치료자는 2719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에서 80대 1명이 발생했다. 치명률은 0.11%다.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1841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029명이다.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539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