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1773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4명, 위·중증 환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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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지난 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2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247명보다 18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39명과 비교해서는 90명 증가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주 159명, 충주·음성 13명, 제천 9명, 옥천 8명, 증평·진천 7명, 영동·괴산 6명, 보은 1명 등이다. 단양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3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9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6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1773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8437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027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584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