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2393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5명, 위·중증 환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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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39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319명보다 74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1일 450명과 비교해서도 57명(12%) 감소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33명, 충주 50명, 음성 26명, 제천 23명, 진천 17명, 증평 11명, 옥천 9명, 괴산 8명, 단양 6명, 보은과 영동 각 5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0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0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2393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7039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027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92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