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2959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9명, 위·중증 환자 5명
-
지난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394명이 추가 발생했다.전날 415명보다 14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 517명과 비교해서도 123명 감소했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주 223명, 충주 53명, 제천 28명, 진천 23명, 증평 16명, 음성 15명, 옥천·영동·괴산 각 8명, 보은 7명, 단양 5명 등이다.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6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3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7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재택치료자는 2959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3177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014명이다.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885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