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1014명’…전담병원 입원환자 18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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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408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517명보다 109명 줄고, 1주일 전인 지난 2일 485명과 비교해서도 77명 감소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04명, 충주 54명, 제천 31명, 음성 26명, 진천 22명, 옥천 19명, 보은 14명, 증평 12명, 괴산·단양 각 9명, 영동 8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78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3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5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3252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8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진천에서 90대 1명이 추가됐다. 치명률은 0.11%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836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014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86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