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통한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역점사업 추진 공로 인정
  • ▲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의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의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청주시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한국신문방송인협회의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행정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던 이 시장은 이 행사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주시장에 취임한 이 시장은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소통과 공감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8기 청주시정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대표 단어 중 하나인 ‘꿀잼도시’를 위해 우암산둘레길 조성사업 로드맵 완성, 무심천과 미호강의 시민 힐링 공간 리모델링 기반 조성 노력,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상품 우선 구매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단기간 최대 실적인 20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일·성과 중심의 조직 정비, 포용적 복지 인프라 확충, 지역축제 성황리 개최,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시정을 운영해왔다.

    이 시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귀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취임 당시의 다짐과 약속을 지켜 청주시를 아름답고 값지게 가꾸고 시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