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남대 노무현 대통령길(은행나무 숲길).ⓒ청남대
    ▲ 청남대 노무현 대통령길(은행나무 숲길).ⓒ청남대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지역의 기온은 청주 7도, 충주 3.8도, 제천 0.8도, 보은 2.8도, 추풍령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전날(17.7~20.5도)보다 조금 낮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