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쎌팜·아이배냇㈜ 참여… 생산직·품질관리·택배 포장원 등 1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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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충주고용복지센터에서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센터에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유니쎌팜과 영유아 이유식 제조기업 아이배냇㈜이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생산직, 품질관리, 택배 포장원, 지게차 운전원 등 총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별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참여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지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면접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는 면접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그러나 재직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제외된다.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일자리 박람회, 동행 면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리겠다”라며 “인력·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