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비례대표’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충북도 광역의원과 청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가 확정됐다.

6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어 충북도당·청주 4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충북도의원 비례대표는 박진희 충북열린교육포럼 대표가 1번을 받았다.

충북도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의결한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의 배치에 따라 안치영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은 2번을 받았다.

3번은 권정희 전 충주시의회 부의장에게 부여됐고, 4번은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5번은 이윤재 국무총리 자문위원 등이다.

청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은 송병호 청원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공천됐다.

2번은 박승찬 민주당 충북도당 농업정책발전특별위원장, 3번 윤미순 상당구 지역위원회 관광특별위원장, 4번 황용수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자문특별위원장, 5번 이현경 전 세종경제뉴스 기자 등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