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比 ‘334명↑’…충주 6만7천명·제천 4만1천명 ‘돌파’청주 114명·충주 28명·제천 191명·진천 75명·음성 89명괴산 28명·보은 35명·옥천 19명·영동 14명·단양 21명·증평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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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34명 많은 650명이 발생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14명, 충주 28명, 제천 191명, 진천 75명, 음성 89명, 괴산 28명, 보은 35명, 옥천 19명, 영동 14명, 단양 21명, 증평 36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28만9481명, 충주 6만7450명, 제천 4만1328명, 진천 3만3975명, 음성 2만8532명, 괴산 9273명, 영동 1만3316명, 보은 8477명, 옥천 1만3316명, 증평 1만4853명, 단양 6661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만4721명으로 치솟았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접종 완료자는 인구대비 1차 89.6%, 2차 88.7%, 3차  68.5%, 4차 5.4%이다. 

    이상 반응 신고 건수는 모더나 3건, 화이자 1건 등 접종 후 4건으로 누계 1만177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