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코스모신소재,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체결

충북 충주시는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관내 기업들과 상생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코스모신소재㈜와 협약으로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협업체계 구축을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과 김창수 코스모신소재㈜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변 환경문제 사전예방 등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차 전환 가속화에 맞춰 관련 업계와 시장의 수요 전망에 따라 15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용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설비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수 코스모신소재㈜ 부사장은 “코스모신소재㈜가 충주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며 “유휴부지를 활용시에는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충주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스모신소재㈜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쾌적한 지역 생활환경이 되길 바란다. 충주시도 기업의 환경오염 저감 등 사업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