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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일 65명 ‘확진’…충주서 초등학교 ‘무더기’ 감염

돌파감염 35명·외국인 8명…사망 1명 추가, 누적 116명↑

입력 2022-01-06 16:49 | 수정 2022-01-07 13:00

▲ ⓒ충주시

충북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65명이 산발적으로 속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진자는 청주 30명, 충주 21명, 진천 4명, 음성 7명, 영동 2명, 보은 1명 등이다. 

이들 중 외국인 확진자는 청주 2명, 진천 1명, 음성 5명 등 8명이 발생했다.

56명은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를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해외입국자 검사(영국) 1명, 복귀 전 검사 1명과 7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자는 절반을 넘어선 35명(53.8%)에 달한다.

집단감염을 사례별로 보면 청주에서는 지난 4일 처음 발생한 상당구 소재 중학교 관련 3명(누적 9명)과 지난 4일 처음 발생한 또 다른 중학교 관련 1명(누적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랍 29일 처음 발생한 서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누적 27명), 구랍일 처음 발생했던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8명)과 구랍 14일 처음 발생한 청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지난 4일 처음 발생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16명이 무더기로 추가 감염돼 누적 20명으로 늘어났다.

제천에서도 구랍 22일 처음 발생한 의료기관과 관련해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44명으로 치솟았다.

영동에서는 구랍 31일 처음 발생한 중학교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판명돼 누적 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5448명, 충주 1664명, 진천 1226명, 음성 1442명, 영동 208명, 보은 148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93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40.9%, 접종대상자(18세 이상 47.4%) 대비 53.5%이다.

한편 이날 제천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시 화산동에 거주하는 70대 A 씨가 구랍 25일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아 오송베스티안병원에 입원했으나 상태가 악화돼 5일 오후 1시 27분께 숨졌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1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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