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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중심 외국인 확진자 ‘다수’…외국인 방역대책 ‘구멍’

충북서 23일 음성 車제조업체발 외국인 집단감염 등 ‘여전’
청주 17명·충주 10명·음성 5명·제천 3명·진천 3명 발생

입력 2021-10-24 10:02 | 수정 2021-10-25 09:58

▲ 조병옥 음성군수가 최근 금왕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음성군

충북에서 음성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외국인 집단감염 등으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 감염됐다.

24일 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까지 청주 17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제천‧진천 각 3명, 괴산 1명 등 총 39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진천(4명)·음성(5명)·청주(1명)·충주(4명)에서 외국인 14명이 추가 감염돼 아직도 외국인 방역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진천·청주·충주 등에서 최근 잇따라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외국인 예방 접종 등 방역대책에는 상대적으로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음성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청주 거주 2명(누적 14명)이 감염됐고, 청주 상당구 소재 고등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55명), 음성 창틀제조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외국인 2명(누적 6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490명, 충주 1006명, 제천 529명, 진천 856명, 괴산 199명, 음성 1035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763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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